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인기강사 이충안 선생님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Ⅰ

2015. 1. 22. 01:12보도자료/외부 보도자료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인기강사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Ⅰ

2014-11-27 15:38:29 게재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지만 성적향상이 쉽지 않고, 또 일찌감치 많은 수포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과 제대로 소통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아 주고, 학습의욕을 끌어올려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탄탄한 신뢰를 쌓고 있는 강사들이 있다. 이과수학이 강하기로 입소문난 자유자재학원의 이충안, 차소진(이상 중2~고1 담당), 김설아, 윤상연(이상 고2~고3 담당) 강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본지에서는 그들의 인기비결과 함께 그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이충안 강사
철저한 워크북 시스템과 직접 집필한 교재로 직강수업

이충안 강사는 학생들에게 1등급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에 학생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
그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중위권 학생의 경우 몇 점을 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가고 싶은 대학도 없다. 그냥 목적 없이 공부한다. 이들은 ‘잘하면 2등급, 못하면 4등급이고, 1등급은 내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 강사는 이들에게 “너 이번에 100점 맞고 와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는 “100점을 맞아라는 말을 들으면 학생들이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자꾸 얘기해주다 보면 ‘진짜 100점을 맞아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1등급을 받으려면 먼저 학생들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마인드가 바뀐 학생들에게는 1등급을 받기 위해 장기적으로 학습량과 학습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를 지킬 수 있게 단기목표를 설정해 줘 주 단위로 점검하고 체크해 나간다”고 말한다.
또한 똑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학생들마다 다른 경향을 보이는데 이를 무시하고 천편일률적으로 학습법을 적용하면 학습의욕만 떨어뜨리게 된다. 책을 여러 권 보는 것 보다 한권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한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면 학습의욕이 떨어져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없다. 가령 학생들에게 홀수 번호의 문제만 다 풀라고 한 다음, 짝수 번호 문제를 다음에 풀라고 한다면 짝수 번호를 풀 때는 푸는 속도나 이해력이 떨어지게 되고, 시간만 많이 사용되는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이 강사는 이런 경우 홀수 번호를 먼저 풀게 한다 하더라도 짝수 번호 문제를 줄 때는 새롭게 프린트를 해서 준다든가, 그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을 테스트 형식으로 만들어서 공부를 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강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문제로 ‘무리한 선행’의 폐해를 지적한다. 그는 “많은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선행학습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실 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릴 적부터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데, 여러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결과, 선행학습량과 실제 성적은 비례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성적은 선행학습 정도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태도에 비례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선행학습을 여러 번 하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 보다는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그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