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인기강사 윤상연 선생님 제안하는 수학학습법Ⅱ

2015. 1. 22. 01:11보도자료/외부 보도자료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인기강사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Ⅱ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지만 성적향상이 쉽지 않고, 또 일찌감치 많은 수포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과 제대로 소통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아 주고, 학습의욕을 끌어올려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탄탄한 신뢰를 쌓고 있는 강사들이 있다. 이과수학이 강하기로 입소문난 자유자재학원의 이충안, 차소진(이상 중2~고1 담당), 김설아, 윤상연(이상 고2~고3 담당) 강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본지에서는 그들의 인기비결과 함께 그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개념설명 돕기 위한 ‘멀티미디어 수업’과 개념테스트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눈높이 학습법을 실천하는 윤상연 강사는 숙제, 즉 준비된 질문 외에도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하고, 대화를 통해 같이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그는 수업 중 수학교육용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눈으로 보거나 만져볼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념설명 또는 문제에 관련된 그림 자료,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직접 제작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며 “더구나 공간도형 같은 경우는 칠판에 그림으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3차원 영상도 보여줄 수 있기에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학생들의 흥미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윤 강사는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실패하는 이유가 개념을 이해한 후 반복을 통해 숙지해야 하는데, 이해에서 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수업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기본개념 강의를 통해 개념 설명 후 주요 개념들을 반드시 암기시키고, 필수예제를 통해서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을 이용,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념테스트를 실시한다. 숙제와 테스트를 통한 반복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시킨다. 

윤 강사는 “이렇듯 완벽한 개념 숙지는 수능 대비의 기반이 된다. 또한 수업 중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다뤄줌으로써 어떠한 유형들이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출제되는지 제시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내신에서도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서 내신 대비도 자연스레 겸할 수 있다”고 전한다.

덧붙여 그는 “수학의 경우는 너무 쉽게 출제되면 한 문제, 한 문제 차이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기에 실수가 없도록 더 철저하게 수학공부를 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한편으로, 그는 요즘 학생들이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기 보다는 막히면 고민 없이 들고 와서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면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윤 강사는 “그렇게 한 공부는 자기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없고, 학생 본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다. 그래서 강조하는 것이 고민을 많이 해 보라는 것이다. 수업 중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 고민을 해보게 하기도 하고, 숙제를 해올 때 충분히 고민해서 문제를 풀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본인이 왜 틀렸는지 다시 한 번 문제를 풀어보고 확인하고 질문하도록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