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의 자녀교육/학원과 공부법

수학 시험을 못 본경우 좌절하지 마라 방법이 있다. (고1, 고2, 고3, 중계동 수학학원 이과 학생들에게...)

박중희 2015. 10. 9. 00:47

먼저 시험을 보고난 마음을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을 잘보았다고 하여 안심할 수 없고
시험을 못봤다고 하여 좌절할 필요가 없다. "


시험을 잘 못 아이들이 방학동안 준비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운이좋아서 잘 된 것인지 불투명 합니다.

 자신의 공부의 방향이 맞았다면 점수가 본인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하더라도 

좌절하여 공부를 포기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시험의 결과에 따른 이유에 대한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맞던 맞지 못하던 그 사유는 본인이 가장 잘알고 있습니다.
"시험점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믿어야 합니다.
  실수가 많았다면 평상시에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 시험을 못본 것인지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이유를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 공부를 부족하게 해서 시험을 못본 것인가?

       자신이 공부하던 책을 완벽하게 마스터 했는가?
       기출문제를 빠지지 않고 공부했는지 여부체크?

            


     공부를 안해버린 것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나. 시험보는 훈련이 안되어서 본인의 최적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것인가?

       난이도가 좀더 높은 시험을 대비하는  책으로  시간훈련과 함께 시험보는
       훈련을 했는가?

       

       좀더 시험에 가까운 문제를 고민하고 서술형 연습을 해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했는가?

 



 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습코칭" 안되어서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던 것은 아닌가?



       -그냥 수학선생이 아니라 시험에  정통한 사람의 코칭을 받았는가?
       - 기출문제의 출제문항수와 배점, 그리고 출제된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 학교별 출제경향표를 정확히 알고 있는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은 정확한가?

       - 기출된 문제는 모두 풀어봤는가?



그렇다면 시험을 본후에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가?

시험을 결과에 따른 방향성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다음의 점검사항을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1. 시험을 잘 본 경우


    가. 운이 좋아서 잘본 것인지 체크한다.
        아는 문제가 유난히 많았거나 혹은 잘찍어서 나온 것인지 체크



    나. 자신이 공부한 문제집과 책들에서 모의고사 문제에 적용된 개념이나
         비슷한 방법으로 출제된 것이 있는지 체크한다.
         만약에 그러한 책이 있었다면 그 책의 구조와 분석방법에 대해서 연구한다.
          -》그러한 유사유형을 찾아둔다

   >> 시험분석을 진행한다.전년도 문제와 달라진 점을 비교 분석해 봅니다.

2. 시험을 생각보다 못 본 경우

 가. 계산실수가 많았는지 체크한다.

       1)컨디션의 문제이거나 (시험보기전에 너무 신경써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
            너무 예민한 경우
        2)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는지 체크한다
       

 나. 아는 문제가 별로 없던 경우
       1) 문제를 풀다보니 전혀 보지 못한 생소한 개념으로 문제를 내것인거나
            혹은 배운 적인 없는 문제인지 확인한다.
       2) 배웠고 풀이방법을 아는데 시험에서 적용이 안된것인지 확인한다.
      
 다. 손도 못대는 문제가 많은 경우
       1) 문제를 읽는데 시험이라는 압박속에서는 문제의 독해가 잘안되는 것인지 확인한다 .
       2) 문제를 본적도 없는 것이어서 방향을 못잡는 것인지 체크한다.  
          - 한마디로 고난도 문제연습이 안된 것인지 확인을 한다.


 라. 특별한 고난도 유형만 손을 못대는 경우
        1)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확인하다.
           - 이러한 경우는 시험지를 가지고 선생님과 만나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확인하고 부모님과 학생은 선생님의 방향성을 확인한다.


        2) 고난도 문항은 혼자서 찾아서 공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그러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고난도 문항을 준비해주는 선생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