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제보다는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하는 문제보다는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기초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은 문제가 제시하는 조건만으로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2. 주관식의 배점이 <가형>은 지난해 총 32점에서 금년에는 33점으로 늘어났고 <나형>은 지난해 총 31점에서 금년에는 32점으로 늘어났다.
<가형>의 선택과목 배점은 지난해 총 18점에서 금년에는 17점으로 줄었다.
3. 난이도 분석
<가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 비하여 약간 어렵게 출제 되었고 <나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 비하여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지난해 수리 <가형>과 <나형>의 만점자의 표준점수의 차가 6점이었는데 금년에는 이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2. 난이도
< 가형 >
2006
수능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
9.6
모의평가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
< 나형 >
2006
수능대비
쉽다
○
비슷하다
어렵다
9.6
모의평가대비
쉽다
비슷하다
○
어렵다
3. 학습 대책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 방법에서 탈피하여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연관성들을 파악하면서 공부한다. 또, 수학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개념과 원리이다. 항상 왜라는 질문 형식을 상기하면서 공부한다면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